서비스업 매출을 입금일만으로 관리하면 아직 제공하지 않은 서비스의 선불금과 이미 완료한 일의 미수금이 섞이기 쉬워요. 어떤 서비스를 언제 제공하기로 했는지 계약별로 정리한 뒤 공급시기 규정을 확인하면, 대금 수령과 매출 발생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약을 세 유형으로 나눠 보세요
| 서비스 형태 | 먼저 확인할 내용 |
|---|---|
| 한 번 완료하는 프로젝트 | 용역 완료·검수·인도 기록 |
| 월 단위 관리·구독 | 계약상 제공기간과 대가 지급 조건 |
| 장기간 진행하는 용역 | 중간지급·진행률·단계별 완료 조건 |
위 표는 계약을 나눠 보는 출발점이며, 세금계산서 작성일은 실제 계약 조건과 공급 형태에 맞는 규정으로 판단해야 해요. 인적용역 면세 여부도 사업자등록만으로 정하지 말고 실제 제공 내용을 함께 살펴보세요.

6월 완료, 7월 수금 사례
디자인 작업을 6월에 완료하고 7월에 잔금을 받는 상황을 예로 들어볼게요. 완료 시점이 공급시기에 해당한다면 입금이 7월이더라도 하반기 매출로 옮길 수는 없어요. 반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선불금을 받았다면 계약 내용과 세금계산서 선발급 등 관련 규정을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계약별 대조표에 넣을 항목
- 거래처·프로젝트명·계약금액
- 부가세 포함 또는 별도 여부
- 서비스 제공기간·완료·검수 기록
- 청구일·세금계산서 작성일·실제 수금일
- 취소·대금 변경·미수금

매입세액은 비용 총액과 다르게 확인하세요
프리랜서 인건비나 직원 급여, 면세 거래에는 공제할 부가세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지출액의 10%를 일괄적으로 매입세액으로 계산하기보다 전표·세금계산서에 적힌 세액부터 확인하세요. 여기에 사업 관련성과 불공제 사유까지 살펴야 실제 공제 가능한 금액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대조
- 이번 과세기간에 공급한 계약 목록 확정
- 계약별로 발급 증빙과 장부 연결
- 선수금·미수금·취소 거래 별도 표시
- 카드와 세금계산서에 겹치는 매출 확인
- 복잡한 계약은 계약서·검수자료를 준비해 공급시기 문의

입금일은 같아도 매출 기간이 다른 두 계약
7월 10일에 같은 금액이 입금됐더라도 하나는 6월 완료한 작업의 잔금이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의 선수금일 수 있어요.
| 입금의 성격 | 함께 볼 자료 | 확인할 점 |
|---|---|---|
| 6월 완료 작업의 잔금 | 완료·검수·인도 기록 | 완료 시점이 공급시기인지 |
|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의 선수금 | 계약상 제공기간·지급 조건 | 공급시기와 선발급 규정 적용 여부 |
| 월 단위 관리료 | 기간별 계약·청구 내역 | 어느 제공기간의 대가인지 |
- 통장 적요에 프로젝트명만 쓰기보다 계약번호와 잔금·선수금·월 이용료 구분을 남겨보세요.
- 계약과 실제 수행 기록을 연결한 뒤 공급시기를 판단해야 수금일만으로 매출을 이동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 같은 계약이 카드와 세금계산서에 함께 나타나면 별도 매출 두 건이 아니라 같은 대가인지 확인하세요.
확인한 공식 자료
- 국가법령정보센터 — 부가가치세법 제16조 (용역의 공급시기)
- 국가법령정보센터 — 부가가치세법시행령 제29조 (용역의 공급시기)
- 국가법령정보센터 — 부가가치세법 제39조 (공제하지 않는 매입세액)
이 글의 계산과 거래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예시예요. 법령·안내의 적용은 시점과 사업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에는 해당 공식 안내와 본인의 증빙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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